이승환 김예림 비누가 화제다.
가수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의 관계자는 "이승환이 지난 8월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 출연했을 때 김예림을 눈여겨봤다"며 "김예림 특유의 나른하고 묘한 음색을 인상 깊게 듣고 먼저 듀엣을 제안했다"고 알렸다.
이승환과 김예림의 듀엣곡 '비누'는 내년 발표되는 이승환의 11번째 정규앨범 발매 전에 먼저 선보이는 곡이다.
이승환이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누'는 폭풍 같은 사랑이 지나간 후의 현실을 그린 체념조의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겨울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감성을 담은 발라드다.
특히 '비누'를 통해 이승환과 김예림은 같은 감성을 공유하면서 노래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전해진다.
또한 이승환과 김예림은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감성을 공유하며 '비누'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승환 소속사 관계자는 "이승환이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도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해 선공개곡 '비누'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환 김예림 비누 듀엣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 김예림 비누 왠지 노래 좋을 것 같다" "우와~ 나이차이 얼마야? 기대할께요" "이승환 김예림 비누 둘다 목소리 잘 어울리겠다" "이승환 김예림 비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과 김예림의 듀엣곡 '비누'는 오는 1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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