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쟁터에서 문화예술품 구하기

히틀러의 손에서 인류의 걸작들을 구해낸 영웅들의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예술품을 구하고자 분투한 소규모 부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들은 교회나 박물관 등 중요한 기념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중에 강탈당하거나 실종된 예술품의 행방을 찾는 등의 임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모뉴먼츠 맨은 전투 경험이 없고 폭격을 저지하려 한다며 전쟁의 방해꾼으로 몰린다. 미남 배우의 대명사 조지 클루니가 제작,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4역을 맡았다. 그는 'E.R.' '오션스 일레븐' '그래비티'로 유명한 배우이지만, 실력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폭로한 기자의 실화를 다룬 '굿 나잇 앤 굿럭'(2006)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맷 데이먼, 빌 머레이, 존 굿맨, 장 뒤자르맹, 케이트 블란쳇 등 지적인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