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하루 앞두고 사퇴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경선을 하루 앞두고 전격 사퇴키로 했다

공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자원봉사자가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된 것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이번 일로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과 새누리당에 누를 끼친데 대해 사과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다른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의 벌여 6.4지방선거가 아름다운 축제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포항시장 경선은 이강덕,김정재 후보의 2파전으로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