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수아 中 영화 '원령' 시사회서 중국어 술술 "현지인 같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우 홍수아가 중국 영화 '원령'의 시사회 현장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막임없이 중국어로 답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원령'의 공식 시사회에 여주인공 설련 역의 홍수아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중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또 각종 CF를 섭렵하며 중국 내 입지를 다져왔다.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전혀 망설임 없이 중국어로 답변을 이어나갔던 홍수아에게 기자들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전하고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셀프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