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에 "다시는 형 소리 하지마"…무슨 일?

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 사진. SBS 방송캡처

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피노키오에서 윤균상(27)이 이종석(25)이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분노를 표출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8회 방송에서 최달포는 컨테이너 화재 살인사건의 범인인 기재명을 취재하기 위해 그에게 접근했다. 취재 과정에서 기재명이 어린 시절 헤어졌던 자신의 형이란 사실을 알게 된 최달포는 기재명에게 택시기사를 하다 일을 그만뒀다고 둘러대며 자신이 친동생이자 기자라는 사실을 숨겼다.그러나 자신의 집 근처를 기웃거리고 자신의 트럭을 살피는 등 최달포가 수상한 행동을 하자 기재명은 최달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최달포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기재명은 최달포를 미행해 방송국까지 가게 됐고 최달포가 기자라는 사실과 그가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도 알게됐다.기재명은 어린 시절 무책임한 언론 보도로 가족을 잃은 기억이 있어 기자들을 혐오하고 있었고, 방송국 앞에서 자신을 "형"이라 부르는 최달포를 향해 기재명은 "다시는 형 소리 하지마. 내 근처에 얼쩡거리지 마. 기자는 다 끔찍하고 역겨우니까"라고 독설을 했다.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종석" "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 안타까운 형제" "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 마음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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