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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도시 발로 뛰며…"물포럼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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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5명, 부산 방문 이어…서울'광주 등 홍보 나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는 10일 부산시의회를 방문, 다음 달 12~17일 대구 엑스코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물포럼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는 10일 부산시의회를 방문, 다음 달 12~17일 대구 엑스코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물포럼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태)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홍보활동을 벌인다.

물포럼특위 박상태 위원장 등 5명은 10일 부산시의회를 방문, 박재본 복지환경위원장 등 부산시의원 8명을 만나 다음 달 12~17일 대구 엑스코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물포럼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부산시의회 측은 "물포럼 행사기간에 꼭 대구를 방문해 전시회 등을 둘러보겠다"면서 "부산도 대구의 물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상태 위원장은 "세계물포럼의 홍보를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누빌 계획"이라면서 "이번 부산시의회 방문은 물포럼 홍보와 함께 두 도시 간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물포럼특위는 부산에 이어 다음 주 광주와 인천을 방문하고 물포럼 시작 전까지 전국 시'도 순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해 8월 의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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