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21일 오후 1시 40분쯤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부근에서 목재를 가득 싣고 달리던 2.5t 트럭이 회전하던 도중 짐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위)
20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한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철거 중인 아파트 건물 일부가 안전펜스를 넘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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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독자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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