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원으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 6월 26일~7월 13일) 뮤지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티켓이 24일(수)부터 판매된다. 올해 딤프의 공식초청작, 특별공연작, 창작지원작 등 모두 12개 작품을 영화 1편 또는 커피 2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것.
딤프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대구 동성로 CGV한일(구 한일극장) 앞 지하 대현프리몰 내 '뮤지컬 광장'에 판매 부스를 마련, 평일 오후 6~8시와 주말 오후 1~3시 등 하루 2시간씩 만원의 행복 티켓을 판매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1인당 작품별로 최대 2장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티켓 판매는 2009년 딤프 행사 때부터 시작, 매년 운영되고 있다. 원래 딤프 개막과 함께 시작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뮤지컬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시작을 앞당겼다. 딤프 홈페이지(www.dimf. or.kr), 053)622-1945.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