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시설 부족이나 시설 구조 문제로 역주행 사고가 빈발한 도로 구간이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역주행 교통사고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열고 대구 5개 구간을 포함해 전국 64개 구간에 대한 구조 개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의 개선 구간은 ▷황금고가교 ▷달성군 옥포면 기세 IC ▷북구 구암로 ▷황금네거리 ▷신천대로 중동교~희망교 구간 등이다.
권익위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역방향 진입금지를 안전거리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보완하고 역방향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물리적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소규모 사업의 경우 올해 안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주요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도로시설 미흡 등으로 전국 176개 구간에서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해 35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역주행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단순착오나 실수 외에 도로시설물 등 구조적 문제와도 병합된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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