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관망세로 인해 거래가 줄었지만 가격은 호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남구가 상승세가 나타나며 0.50%를 기록했고 북구 0.30%로 올랐다. 동구는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세(0.17%)를 보였다.
전세시장의 경우에도 성수기였던 전달에 비해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0.42%, 북구 0.36%, 동구 0.2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사 시즌에는 저가 매물을 위주로 일부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상승세를 억제했지만 최근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고 있다. 최근의 호가 상승세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 괴리감을 더 크게 하고 있어 관망세가 더 길어질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