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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잠잠했던 경북 '요동'…상주 후보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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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병석 수사 결과 따라 변동

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경북의 선거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선거구 통폐합에 대비한 후보 단일화, 현역 국회의원 신상 변동에 따른 후보 조정 등의 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상주지역 새누리당 후보들은 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키로 했다. 군위'의성'청송과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상주의 김종태 현 의원, 성윤환 전 의원, 박영문 전 KBS 미디어대표이사 등 새누리당 후보 3명은 17일 상주 후보 단일화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상주지역 3명의 후보는 16일 각 후보 측에서 2명씩 참가하는 첫 실무자 접촉을 가졌다.

포항의 경우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포항 북)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이 전 부의장이 당내 경선 전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경우 당원권이 정지돼 경선에 나설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포항 남'울릉의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지역구를 북으로 옮겨 결전을 치를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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