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북면 소재 갤러리 주변 들판에 이색적인 랜드 아트전(Land Art' 대지미술)이 내달 28일까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랜드 아트전은 들판에 방치된 짚단(곤포사일리지)을 천으로 싸고 그 위에 형형색색의 그림이나 문양을 그려 넣어 황량한 들판에 생기를 돌게 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BK갤러리(원장 최복호), HAVE(관장 김효선), 아트 23.5(관장 김사영), 에다소소(관장 이정언)등이 참여해 작품 총 70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 완성에는 박두헌, 정길영, 김재명, 리우, 서동진, 손노리, 이도현, 장민숙, 최부윤 씨 등 화가 9명과 주민 도영순, 김효태 씨가 참여했다.
랜드 아트는 대지 위에 자연소재를 미술품으로 승화하는 예술 장르로, 자연친화적이며 변형을 하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전시회를 주도한 안주봉 각북면장은 "수확이 끝난 짚단에 작품을 입혀 농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갤러리 주변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미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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