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을 맞은 가운데 이효리의 만우절 문자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만우절에 신동엽과 박수홍에게 사귀자고 문자를 보낸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신동엽은 워낙 눈치가 빨라서 알아차렸는데 박수홍은 올림픽대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며 "박수홍이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진지하게 말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4월 1일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 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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