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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 데프콘, 김창렬에 장난쳤다가 "원투펀치 꽂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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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데프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우절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3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471회에서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이 꾸며져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만우절에 김창렬에게 장난 전화를 걸었다가 맞을 뻔한 경험을 고백했다. 데프콘은 "만우절에 김창렬에게 전화해 초코바인데 '격투 콘셉트 CF가 들어왔다. 8천만원짜리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할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며 "너무 진지하게 흘러갔다. 멈춰야 하는데 그 말을 못 꺼내겠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데프콘은 "그래서 두 시간 정도 망설인 끝에 오늘 4월 1일, 만우절이다. 그래서 장난을 쳤다고 털어놨다"며 결국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렬이 "'단 한 번도 그 누구도 나한테 거짓말 한 적이 없다. 이런 거짓말 한 사람 네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훈훈하게 끝나는가 싶더니 데프콘은 "순간적으로 정말 원투펀치 꽂힐 뻔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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