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애로해결박람회, 19∼20일 엑스코서

94개 기업 지원기관·단체 모여 기업애로 해결 방안 모색

대구시 주최 '2016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가 19~20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는 기업 지원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상담하고,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해 62개 지원기관 및 단체(1천597명 참관)가 참여해 702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등 전국 최초의 기업 지원 행사로 다른 시'도로부터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94개 기업 지원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2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업 및 지원기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애로 상담부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인을 위한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구인'구직 박람회 및 상담부스' '쉬메릭'사회적기업'유망기업 전시'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기업CEO들의 경영애로를 묻고 답하는 일대일 기업애로 상담도 진행한다. 권 시장은 "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자금'인력'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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