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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 보는 자연 속 아름다운 야생동물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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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특별사진전 마련, 세계 최고 전문 작가 작품 70여 점

통나무 들고 있는 남자 이미지 ⓒ Tom Gilks Nature Picture Library
통나무 들고 있는 남자 이미지 ⓒ Tom Gilks Nature Picture Library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경주 신사옥 홍보관에서 본사 이전 기념 특별 사진전을 개막한다. '자연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9월 말까지 계속되며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한수원 측은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지역문화를 풍성하게 일구기 위해 유료전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작품을 대거 사진전에 내걸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두 개 테마로 진행되는데 제1전시장에는 자연 속 야생동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을, 제2전시장에는 자연에서 에너지를 창조하는 사람들을 조명하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에너지전'을 담고 있다.

1전시장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최고의 미디어와 작업해 온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들의 주요 작품 70여 점이 선보인다. 하늘과 땅, 물 등 다양한 서식지에 둥지를 틀어 온몸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동물의 삶을 조명했다. 작가들은 이를 통해 생명의 아름다움과 인류-자연과의 아름다운 공생을 제안하고 있다.

2전시장에는 자연과 그 안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세계 각지의 '우리' 모습이 숨 쉬고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한 에너지와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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