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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공급이 끊임없는 오피스텔 시장, 인천구월아시아드더블루시티 분양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기준 전국 오피스텔 거래총액이 약 4조원을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한 해 동안 총 5만 8000여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된 것이며, 2002년 약 11만 여실 공급 이후 13년 만에 최대 거래 물량이다.

오피스텔 수요가 많아진 것은 주거 공간으로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치솟는 아파트 전세난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오피스텔을 분양 받을 수 있되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분양 트렌드 변화와 이들을 그러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사회 경제 흐름을 타고 건설업체들은 발 벗고 분양에 나서며 공급 역시 많아지게 되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분양중인 '인천구월아시아드더블루시티'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 총 620실로 조성되었고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입지 주변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을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구월 농산물 도매시장, 예술회관 등이 있다.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 창호(turn&tilt) 및 로이복층(아르곤 가스층) 유리를 적용하였으며, 일부 공용 전력 사용을 위해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전기 사용량을 낮추기 위해 전 세대 내부 LED 조명 사용 및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환기 시켜주는 에너지 절감형 환기 조절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인천구월동오피스텔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및 인천 터미널,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이 교차해 있다. 때문에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직장인들의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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