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조명래 강북 불법 성매매 실태조사

조명래 대구 북을 정의당 후보는 최근 강북지역 불법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다. 강북지역의 불법 성매매업소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및 학원가, 쇼핑센터, 영화관 등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많은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는 것이 조 후보의 설명이다.

조 후보는 "강북지역의 성매매 밀집지역이 강북의 발전을 가로막고, 청소년들을 반교육적 환경에 노출시켜 주민들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과 함께 성매매 종사 여성들도 마음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불법 성매매업소 단속 전담팀 설치 ▷성매매 여성에 대한 상담 및 법률자문 ▷직업전환교육 및 생활비 지원 등 성매매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공약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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