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올해 총 7개의 신모델을 한국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7개 모델에는 신형 캡티바와 내달 출시가 예정된 풀체인지 말리부, 전기차 볼트 등 7개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신차로는 소형 세단 아베오와 소형 SUV 트랙스 부분 변경 모델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크루즈나 올란도 특별모델의 출시도 예상된다. 한국지엠은 이들 신차를 통해 올해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20.5% 증가한 19만1천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아베오는 부분 변경 모델로, 종전과 같은 1.8리터 직렬 4기통 및 1.4 직렬 4기통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1.8 모델은 5단 자동변속기, 1.4 터보는 6단 자동 및 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사양은 마이링크가 탑재된 7인치 터치 스크린(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지원) 및 시트와 스티어링 휠 히팅, 키리스 엔트리 및 푸시 버튼식 엔진 스타트, 그리고 서브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전동 조절식 운전석 시트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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