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열애' 김소영 아나운서, 과거 복면가왕 출연… '반전 노래실력' 뽐내

사진. MBC 방송 캡쳐.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가 '복면가왕' 에 출연한 소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에 김소영 아나운서는 '비 내리는 호남선' 으로 출연해 '죠스가 나타났다' 와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는 '죠스가 나타났다' 와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 '안부'를 열창했다. 결과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패해 복면을 벗었고, 아나운서의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에 MC 김성주는 "뉴스를 하면서 많이 답답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에 "네"라고 조용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오상진 소속사 측은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1년여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