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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발원지 대구에 국립한국문학관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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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21일 출범 본격 유치전, 100만인 서명운동·길거리 홍보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1일 오후 6시 대구문학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상희 전 대구시장과 신상철 전 대구시교육감이 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공동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술인총연합회장'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이병국 경북예술인총연합회장'김주완 경북문인협회장이, 대외협력위원장은 이상규(전 국립국어원장) 경북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이날 추진위는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추진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출범식에 앞서 이달 초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과 길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구경북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선거캠프는 물론 7일에는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를, 1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각각 방문해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의 당위성과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지역 문학단체장들을 초청해 구성하는 실무추진단 발대식은 15일 낮 12시 대구문학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의 당위성을 심도 깊게 다룰 포럼은 22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장호병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광식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규 교수, 조두진 매일신문 기자가 발제를 한다. 이어 김용락 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지회장과 김주완 경북문인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은 "대구는 한국문학의 발원지이자 근'현대문학의 요람이라는 점에서 역사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 지금도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문인이 가장 많은 도시다. 또한 국립문화시설이 드문 대구의 특성상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국립한국문학관 유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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