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어화'에 출연한 한효주-천우희-유연석이 목표 관객 수 공약을 걸었다.
6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해어화' 무비토크에서 매운 떡볶이를 먹던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은 공약을 바로 내걸었다.
한효주는 관객 300만 공약으로 "관객과 단둘이 매운 떡볶이를 먹는 데이트를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400만 공약으로 "나도 한효주 옆에서 같이 데이트를 하면 안 되느냐. 그 옆자리에서 또 다른 관객과 떡볶이 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천우희는 "나는 두 분의 공약을 받고 그 앞에서 노래를 불러드리겠다. 두 눈을 맞추면서 부르겠다"고 덧붙여 세 사람의 목표 관객 수 공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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