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신곡 '일기장'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30주년 소감을 밝혔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데뷔 30주년 소감에 대해 묻자 이승철은 "30주년은 애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조용필 선배님은 50주년, 이미자 선배님은 60주년이다. 20주 년들은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6일 이승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이원 양이 자신의 곡을 열창하는 모습을 선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함께한 신곡 '일기장'은 7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이승철이 데뷔 30주년으로 공개했던 앨범 '시간 참 빠르다'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곡이며, 이번 '일기장'을 발매한 이후 다가오는 5월21일에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궁화 삼천리 끝까지 간다'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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