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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 매매·전세 약세…수요층은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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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구미 지역 내리고 예천 소폭 올라…이사 시즌 마무리 수요 더 줄어들 듯

경북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 시즌이 막바지로 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수요층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막바지 수요에 의해 하락세가 줄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약세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0.23% 변동률을 보인 경주시의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어 구미시 -0.11%, 포항시 -0.07% 순으로 내렸다. 이에 반해 예천군은 0.16%의 변동률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13%, 66~99㎡ 미만이 -0.11%, 99~132㎡ 미만이 -0.11%, 165㎡ 이상이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06%의 변동률로 집계됐다. 봄 이사 시즌 전세시장은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는데 이례적으로 중소형의 약세 폭이 더 컸다. 전세 만기와 입주물량 증가가 합쳐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별 변동률은 예천군이 -3.91%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영천시 -0.38%, 경주시 -0.29%, 구미시 -0.05%, 포항시 -0.01% 순이었다.

향후 경북 아파트시장은 이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수요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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