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CTV다/주수현 외 지음/김미희 엮음/학이사 펴냄
전국의 어린이 63명이 동시와 동화를 쓰는 김미희 아동문학가의 도움을 얻어 펴낸 동시집이다. '사귀는 딸기, 솔로인 딸기' '5반이 되길 잘했어' '시 쓰러 가자' 등 모두 66편이 수록됐다. 김미희 아동문학가는 전국 여러 초등학교를 다니며, 또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과 만나 동시 수업을 했다.
아이들은 기성 시인이 포착해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낼 줄 안다. 이 동시집을 읽고 소중애 동화작가는 "요즘 애들은 글 쓰자고 하면 도망가는 줄만 알았는데, 거듭 놀랍다"고, 이정록 아동문학가는 "아이들로부터 기분 좋게 한 방 얻어맞았다. 미안해. 나도 잘 써 볼게"라고, 김현숙 동시인은 "하늘에 왜 낮별이 없나 했더니 동시를 쓰는 아이들 눈 속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 88쪽,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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