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23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정상 부근에서 풍력 발전용 철탑을 설치하던 박모(59), 김모(56) 씨가 70m 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한 풍력 발전 회사에서 풍속을 측정하는 철탑을 설치하던 중 철탑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발생했다.
박 씨와 김 씨는 철탑 정상 부근에서 일하다가 숲으로 추락했다. 당시 지상에는 이들 외에도 5명이 더 있었지만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최근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철탑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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