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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본듯한 집! 요즘 뜨는 단지형 단독주택'인기'

마당을 품은 단독주택. 단지형 단독주택이자 프리미엄 고급 주택단지로 선보인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가 5개 단지 약 200필지 공급물량을 모두 팔아 치웠다.

개별 단독주택은 땅값과 건축비, 설계비 등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시공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주택의 형태였다. 하지만 '트리플힐스'와 같은 수십여 가구가 모인 단지형 단독주택은 1필지 1가구를 지어 거주는 나홀로지만 가구 수가 많아 관리비나 보안이 뛰어나고 공사도 협력 건설전문업체에게 맡겨 비용을 줄이는 등 거품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업계 전문가는 "이웃 없이 나 홀로 거주하는 개별 단독주택은 생활이 불편하고 보안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부대비용이 많이 들지만 가구 수가 많은 단독주택단지는 개발업체가 토지 매입부터 건축 설계, 시공을 해주고 AS까지 책임져 비용 부담을 줄이는 보안과 비용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는 유명 건축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등 고급스러운 건축외관과 감각적인 실내인테리어로 건축미학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트리플힐스만의 유니크한 평형과 디자인 등 기존 단독주택단지와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고루 갖추며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인기를 끌었던 단독주택단지를 통해 상품성 등은 이미 검증된 트리플힐스가 지난 1일 오픈한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를 분양 중이다. 185~307㎡(구 56~93평) 36가구가 공급된다. 실속 있는 소형평형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으며 수요자 취향에 따라 공간 일부를 바꿀 수 있다.

이 단지는 마성나들목(IC) 접속도로(개통 예정)를 통해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닿는다. 인근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동백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호수공원, 석성산, 동백 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등이 위치해 있고 백현초,중,고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된다. 다락방 포함한 2.5층 56평형 단독주택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 90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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