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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위스키 '네온' 돌풍…임페리얼 업계 2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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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13% 저렴 대형마트 2만2,500원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최근 선보인 '임페리얼 네온'의 성장 덕분에 스카치위스키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임페리얼 네온은 저도 주류에 대한 선호가 높은 영남지역 시장에 먼저 선보인 제품으로, 도수를 낮추지 않고 40% 알코올 함량의 100% 순수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마스터 블렌더의 블렌딩 미학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정통 스카치위스키이지만 브랜드 이름에 숫자를 표시하지 않은 무연산이 특징. 제품 특성을 명확히 밝히되 연산 위스키와의 가격에 차별화를 둔 마케팅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2만5천500원으로 동급 제품들에 비해 13% 저렴하다. 같은 슈퍼 프리미엄급이지만 기존 제품 대비 차별화된 가격으로 선보인 이유는 위스키의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해 소비자들이 위스키별 제품의 가치에 따른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서다. 시장 반응도 좋아 출시 100일 만에 36만 병 판매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3월 말 기준 55만 병을 판매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임페리얼은 스카치위스키 시장 리더로 성숙하고 건강한 위스키 시장 형성에 힘써 소비자들에게 투명성 있는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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