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 대통령, 8일 사전투표 하려다 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조센터 방문 선거개입 논란에

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8일 직접 한 표를 행사하는 방안을 한때 검토했으나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새누리당을 비롯한 여권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충북과 전북 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한 뒤 귀경길에 국민의 총선 관심 제고와 투표 독려의 의미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투표율 제고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여러 정치적 논란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사전투표장에 가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미국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만인 지난 8일 충북'전북 창조경제센터를 찾는 등 경제 행보를 재개했으나 야권은 이를 두고 '선거개입'이라고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던 점이 사전투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했다면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통한 경제 행보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점을 고려해 고심 끝에 사전투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