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구청, 매일신문사는 학생들에게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 12일부터 '2016 도심골목 및 역사문화탐방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초'중'고등부로 나눠 이뤄진다. 초등부는 골목문화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 체험으로 진행된다. 계산성당, 청라언덕,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 유적이 있는 4개의 체험코스를 탐방한다.
중등부는 RPG게임(Role Playing Game'역할수행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역사'문화 관련 미션수행, 근대 건축물 면적 구하기, 탐방 최단 거리 및 경우의 수 구하기 등 수학'과학 미션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고등부 학생은 근대골목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과학 등의 분야에 대해 조별 주제 탐구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주제 탐구 후 작성한 보고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0월 수상작을 시상한다.
한편 2011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도심골목 및 역사문화탐방 투어' 체험학습에는 매년 5천 명 이상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문의 매일신문 교육문화센터 053)251-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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