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과 강민혁의 옥상만남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그가 발견하는 첫 번째 원석 하늘(강민혁 분)의 옥상 난간 위 아슬아슬 만남이 공개됐다. 하늘은 책가방을 한쪽에 내려 놓고 난간 위에 서 있으며, 다섯 발자국 정도 떨어진 곳에는 석호가 난간에 앉아 하늘에게 말을 걸고 있다.
다음 스틸 컷에서 석호는 양팔을 활짝 펴고 난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하늘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여유로운 표정의 석호와 달리 하늘은 적대적인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과 옥상 난간 위에 서 있다는 점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마주 선 두 사람은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부산의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 컷으로 지성과 강민혁은 옥상 난간 위에서도 대본 연습을 이어가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두 사람은 바람에 머리가 날리자 서로 머리를 정리해 주는 훈훈한 행동으로 '주종 브로맨스'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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