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공의 즐거움
작은 공의 유혹에 끌려
나는 탁구공의 노예가 된다.
오늘은 작은 공이 자꾸만 크게 느껴진다.
힘차게 내리치는 스매싱이 내 안의
엔돌핀을 만들어낸다.
톡탁톡탁 주고받는 경쾌한 울림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 같다.
추운 날씨인데도 짧은 시간에
땀방울을 흘리며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분명 나는 탁구 마니아인가 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 건강한 배움의 장이
탁구장이 아닐까 한다.
홍종수(대구 동구 해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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