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길(사진) (사)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의성세계연축제 기간에 치러지는 행사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해까지 개점행사를 마늘목장 한우타운 앞 주차장에서 간소하게 치렀지만 올해는 연축제 속 또 다른 축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단순 먹을거리 축제가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들이 앞다퉈 축제기간 좋은 소고기를 내려고 많은 협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김 회장은 지금도 주중에는 서울, 주말에는 의성을 오가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축산농가를 대변하면서도 그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주려고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매년 구제역 발생과 FTA 등으로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환경이 악화해 폐업이 매년 늘어나면서 도축 두수 또한 줄어들게 됐다. 그 결과 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소비위축'가계부담 등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농가에서는 다양한 사업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지금 농협에서 독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축시설을 건실한 한우협회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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