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풍류열전'이 18일(월)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월요일 저녁에 수시로 대구 남구 대명동 소극장 꿈꾸는씨어터(대표 김강수)에서 개최된다. 풍류열전은 꿈꾸는씨어터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국악상설기획공연이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대구는 물론 서울과 부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들도 불러들여 전통의 깊은 멋과 실험적인 무대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모두 14개 팀이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이어나간다. 이달 18일 퓨전국악팀 '이어랑'이 'FM국악방송 사랑이어랑'을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 구민지의 두 번째 춤판 '흥이 나서 춤도 추고', 5월 16일 예지은이 우리 춤에 대해 진솔하게 표현하는 '춤, 춤', 5월 23일 꿈꾸는씨어터예술단의 대표 작품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등이다.
전석 2만원. 청소년 50% 할인. 자세한 공연 일정은 꿈꾸는씨어터 홈페이지(www.kkumter.co.kr), 1600-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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