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청 신도시 주거지에 검무치안센터 개소

인구 증가로 치안 수요 급증, 경관 2명·순찰차 1대 배치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주거지역에 검무치안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병우 서장과 박기섭 안동시 풍천면장, 임중걸 풍천생활안전협의회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검무치안센터는 신도시 내 대지 599㎡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신도청 지역 인구 증가로 인해 치안 수요가 급증하면서 치안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 때문에 경찰은 임시로 도청치안센터를 구성해 도청 인근에 경찰관 2명과 순찰차 1대를 배치'운영하고 315의경대 기동1중대 의경 1개 소대(25명)를 지원받아 도보 순찰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치안센터가 없어서 주민들이 직접 치안센터를 찾을 수 없었다.

곽병우 서장은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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