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 오후 8시 50분에 EBS1 TV '세계테마기행-셰익스피어 문화기행'에서는 셰익스피어 사망 400주기를 맞아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 속 배경을 살펴본다.
세계 근대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영국이 그처럼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튜더 왕조의 엘리자베스 1세라는 절대군주가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1세 시기는 '영문학의 르네상스'라 불리기도 한다.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덕분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런던의 글로브 극장이다. 1599년 세워진 공연장으로 셰익스피어가 직접 공연을 지휘하고 연기한 곳으로 유명하다. 화재로 사라졌던 글로브 극장은 1993년 원래 모습대로 재현되었다. 다음으로 튜더왕조 시대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켄트웰 홀과 종교 개혁으로 폐허가 된 파운틴스 수도원, 런던 탑 등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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