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광수, 송중기 팬미팅서 大 폭로 "없어진 내 차, 송중기가 타고 갔더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광수가 절친 송중기의 팬미팅에 참석해 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중기의 팬미팅 '5번째 팬미팅 인 서울(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이 진행됐다.

이날 팬미팅은 송중기가 4천 명의 팬들과 4시간 동안 호흡했으며, 여러 명의 게스트도 출연했다.

팬미팅 세 번째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이광수에 대해 송중기는 "최근 이광수의 집에서 잠이 들었는데 김종국과 송지효가 새벽에 회식 하고 이광수네 집으로 몰려왔다"며 "몰래 카메라를 찍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말에 이광수는 "다음날 일어났는데 내 차가 없어졌다"며 "알고 보니 송중기가 타고 갔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송중기는 "내 차에 기름이 없었다"고 이광수의 차를 이용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송중기 팬미팅에는 얼마 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를 부른 거미가 등장해 'You are my everyting'을 열창했고,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박보검이 깜짝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송중기는 이날 팬미팅 수익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