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학교는 연말까지 경북도 내 22개 시'군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경북소방학교는 할매'할배의 날을 활성화하고 각종 노인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노인 9천873명이 참가해 화재 예방교육,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노인 학대 대처 요령 등을 배웠다. 또 웃음'노래 건강교실, 민속공연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첫 소방안전교실에 참가한 포항 중섬경로당 경로회장 박두하(82) 씨는 "알차고 유익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준 경북도에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거래 경북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할매'할배 소방안전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도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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