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3차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면서 영화 속에서 '할리퀸'역을 맡은 호주 여배우 마고 로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누구보다 많은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정작 주인공인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윌 스미스가 아니라 데뷔 6년차 '신성' 마고 로비라는 말이 들려올 정도다. 정신과 의사였던 그녀는 수용소에 수감 된 조커(자레드 레토)를 진단하는 과정에서 그와 사랑에 빠진다. 조커의 탈옥을 돕기까지 하는 역이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마고 로비는 이미 두터운 매니아 층이 형성된 '조커' 캐릭터를 사랑하는 여자 '할리퀸'을 맡게 됐다.
마고 로비는 매번 공개되는 영상마다 더 많은 남성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3차 예고편에서도 그는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고 로비는 창백한 얼굴로 수감소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이후 특수 임무를 부여 받은 '할리퀸'으로 변신하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육감적인 몸매로 어필한다. 격렬한 액션씬도 등장한다.
한편 윌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스콧 이스트우드,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주연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4일 개봉이 예정된 작품으로, 영웅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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