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인지역의 전세값 상승이 가파르며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분양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년새 용인지역 전세값은 평당 716만원에서 818만원으로 14%나 급증했다. 전국 전세값이 689만원으로 이와 비교해보면 129만원 비싼 금액이다.
이렇게 용인지역의 전세값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용인지역은 최근 신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의 개통으로 인한 교통여건이 개선돼 서울접근성이 좋아진 대표적 위성도시이다. 실제 용인 지역에는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에버라인)과 분당선이 개통됐고,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2016년 완공)와 경기용인 테크노밸리(2019년 완공) 등의 개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전세값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의 경우 3.3㎡당 670만원으로 전세값대비 148만원 싸다.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이라는 점이다.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민간분양의 경우, 건설사의 이윤까지 포함되어 분양가가 책정되는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시행을 직접 맡는다. 이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절약돼 주변 인근 아파트보다 10~30%이상 공급가가 저렴하다.
특히, 하지만 사업상 리스크 부분을 건설사가 아닌 조합원이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추가분담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문제들도 있다.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는 이러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안심보장제란 가입계약서에 의거해 입주시 개별 분담금을 제외한 추가 분담금이 없음을 보장하는 제도이고, 또한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지 못해 사업이 무산될 경우 기 납부한 계약금을 전액 환불해 주는 제도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는 용인 역북지구의 5천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에 첫 아파트이기도해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총 977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84㎡ 2개 타입, 59㎡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각 세대별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실거주를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자작나무 언덕쉼터, 꽃항기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회원제 전문 스포츠센터인 코오롱 스포렉스가 설치돼 수영장, 골프연습장, 암벽장, 휘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이마트와 용인시청, 세브란스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260만㎡의 도시자연공원도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의 빼놓을 수 없는 프리미엄 중 하나다.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 뒤쪽으로는 돌봉산이 위치해 있어 자연을 단지에 유입해 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단지계획을 갖춰 단지 내에 자작나무 언덕쉼터, 거울 못 쉼터, 꽃향기정원, 나무그늘마당, 어린이놀이터 (숲속아지트, 나무둥치오두막, 애니멀하우스)를 갖추어 다양한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서울 전세난으로 인해 경기도권으로 밀려나는 수요자들 중 대다수가 용인시를 선택한다"며 "최근 이런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이전보다 문의전화가 3배이상 늘어나는 등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4번지애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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