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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최강' 대구, 심판강습회·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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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보디빌딩협회가 올해 전국대회를 대구에 유치하는 등 힘을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대구시장배 보디빌딩대회 경기 모습.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제공
대구시보디빌딩협회가 올해 전국대회를 대구에 유치하는 등 힘을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대구시장배 보디빌딩대회 경기 모습.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제공

대구시보디빌딩협회가 통합의 기치를 내걸고 올해 전국 대회를 유치하는 등 힘을 내고 있다.

대구 보디빌딩은 올 1월 구교익 회장, 최자영 실무 부회장, 김동우 전무이사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포함한 통합 체육단체로 출범했다. 대구 보디빌딩은 그동안 엘리트 부문에서 2000년대 들어 전국체육대회를 10차례나 우승하는 등 전국 최강으로 군림했으며 생활체육 부문에서도 저변이 넓기로 소문나 있다.

대구시보디빌딩협회는 19일 "오는 23'24일 2016년 보디빌딩 심판강습회를, 24일에는 제23회 대학'제17회 고교'제9회 미즈피트니스선발대회를 대구에서 각각 연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들 강습회와 대회는 전국적인 행사로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다.

심판강습회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보디빌딩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대구 엑스코 신관 324호에서 진행된다.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학'고교'미즈대회는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며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들 대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다낭 비치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또 대구시보디빌딩협회는 5월 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6년 대구시장배 미스터대구선발대회 겸 바디휘트니스선발대회를 연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대구보건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역 다른 대학 출전 선수들의 항의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올 대회에는 400여 명의 선수와 1천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를 관람하려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입장권을 사야 한다.

최자영 실무 부회장은 "대구에 불리했던 중앙의 집행부가 올해 바뀌면서 여러 전국 행사를 대구에 유치하게 됐다. 심판강습회는 앞으로 대구에서 매년 열도록 할 계획이다"며 "저변 확대와 최강의 전국체전 전력 유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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