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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추경호·곽상도 당선자에 참석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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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선거 과정서 신분 4,5번 바뀌어" 정 "국민이 주인 행동으로 보일 것" 추 "일하는 정치인으로"

새누리당 정종섭(대구 동갑) 당선자와 곽상도(대구 중
새누리당 정종섭(대구 동갑) 당선자와 곽상도(대구 중'남구) 당선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20대 총선에서 주목받았던 이른바 대구 진박 6인 중 정종섭'추경호'곽상도 당선자 3명이 살아남아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 결의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때문에 적잖은 참석자들이 이들에게 관심을 쏟았다.

이들은 진박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천당과 지옥을 오간 탓인지 당선에 대한 감회와 의지도 남달랐다. 곽상도 중'남구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달성군 예비후보로 시작해 중'남구 예비후보가 됐다가 다시 후보로 됐다가 당선자에 이르기까지 서너 달 사이에 신분이 4, 5번이나 바뀌었다"는 말로 힘든 선거 과정을 전했다.

정종섭 동갑 당선자는 "새누리당이 집권당이 되도록 20년 동안 전폭적으로 밀어줬지만 말로만 '국민이 주인이다'고 할 뿐 주인으로 모시지 못했다"며 "그 결과가 이번 총선에서 드러났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정파를 떠나 모두 연대책임을 지고 지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일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추경호 달성 당선자도 "선거 기간에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싸움 좀 하지 말고 일 좀 하라는 거였다"며 "싸움하지 않고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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