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오후 한 매체는 신다은이 지인의 소개로 임성빈 씨를 만나 1년 여 열애 끝에 오는 5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다은과 임성빈의 결혼 소식에 신다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신다은이 내달 22일 임성빈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다은 임성빈 두 사람이 1년여간 교제를 해오고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혼전임신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다은은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뉴하트',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얼굴 도장을 찍었다.
그와 결혼하는 디자이너 임성빈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에 출연해 공간 디자이너로 얼굴을 알렸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호평을 듣는 실력을 겸비한 훈남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