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 무산 스님과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 전 중앙승가대 학장 혜성 스님이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조계종은 20일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종정 진제 스님의 증명으로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했다. 이날 품서식은 고불문 낭독을 시작으로 헌화, 법계증과 가사 수여, 청법게, 종정 법어, 발원문, 불자봉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제 종정은 이들 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하면서 "종단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는 일평생 올곧은 수행과 덕성으로 불덕과 지혜와 인격을 두루 갖추니 이는 수행력과 지도력의 상징이요, 존경과 흠모가 따르니 만고의 방양"이라며 "천년의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듯 대종사의 수행의 덕화는 사바에 널리 드리운 살아 있는 큰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대종사 품서를 받은 스님들은 수행과 중생제도에 더욱 정진할 것을 부처님께 서원했다.
조계종에서 대종사는 수행과 지도력을 기준으로 스님들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지위이다. 승랍 40년 이상의 종사 법계 수지자 중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달 대종사 품서를 받은 스님.(사진 왼쪽부터 혜성 스님, 원각 스님, 무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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