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5월 PGA 투어 복귀설

골프채널,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우즈 출전 가능성 제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샷 연습을 시작한 우즈가 5월 5일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에 주력했다.

올해 들어 우즈는 샷 연습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근황을 소개했고, 주니어 클리닉에 참석해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웨지 샷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우즈의 친구이자 프로골퍼인 노타 비게이도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우즈의 볼 스피드와 클럽헤드 스피드가 정상을 되찾았다"며 복귀가 임박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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