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해진 데뷔 10주년 축하" 4개국 팬들 동시 버스광고

한류스타 박해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4개국 팬들이 릴레이로 버스 광고를 했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23일 밝혔다.

박해진의 한국 공식 팬카페 '박애인(박愛人)'이 지난 22일 "박해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합니다 10년, 20년, 30년.. 함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박해진의 이미지를 새긴 버스 광고를 서울 시내 여러 버스 노선에서 선보인 데 이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대만과 홍콩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같은 버스 광고가 이어졌다.'

이는 23일 오후 5시 열리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무료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이벤트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박해진의 무료 팬미팅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팬미팅 전야 선물"이라며 "평소 아낌없는 팬사랑을 보여온 박해진에 팬들 역시 아낌없이 주는 것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이날 4천여 명의 팬을 무료로 초청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박해진이 2억 원의 경비 전액을 사비로 부담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해진은 유쿠가 지불한 팬미팅 중계료 전액을 중국 상하이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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