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북구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2016 오성관광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 대구남구리틀야구단이 결승에서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에 7대4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대구남구리틀야구단의 나영조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준우승을 차지한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 신춘식 감독이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오성관광(대표 김병렬'매일탑리더스 6기 사무총장)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회장 배석우)이 주관한 대회로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소속 19개 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성관광 김병렬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열정, 배려심을 배우며 리틀야구 선수들이 유소년시절 소중한 추억을 남겼을 것"이라며 "이번 오성관광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는데 선수들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야구와 달리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리틀야구는 클럽식 운영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리틀야구가 어린이들의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주관 오성관광배 및 달구벌기 등 대구경북에서는 연간 10개의 대회가 열린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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