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란 자부심을 지닌 상주시는 여자 사이클팀을 두고 있다.
전제효 감독과 김유리'유선하'이애정'박미남'김현지'노혜민'신지영'김다은 선수로 구성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12년 도로에서 훈련 중 교통사고로 선수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전국에서 강호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상주시청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전남 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 우승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상주시청은 지난 2월 열린 제63회 강진 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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