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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마레즈, PFA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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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선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6·알제리)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마레즈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던 디미트리 파이예(웨스트햄),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미 바디, 은골로 칸테(이상 레스터시티), 메주트 외칠(아스널) 등 최종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알제리 출신 부모의 영향으로 2014년 알제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마레즈는 이번 시즌 레스터시티에서 정규리그 34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마레즈와 경쟁한 팀동료 바디는 이번 시즌 11경기 연속골을 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레스터시티 구단은 시상식 참가를 위해 스완자시티전이 끝난 뒤 곧바로 홈구장인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헬리콥터를 띄워 선수들을 행사장까지 실어날라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은 토트넘의 '젊은피' 델레 알리가 차지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서 1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PFA 올해의 여자선수'의 영광은 이지 크리스티안센(맨체스터 시티)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수상자인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최종후보 5인에 올랐지만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보지는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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