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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국제대회 유치에 부족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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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해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러한 문경의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스포츠도시'로 도약해 문경의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은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스포츠도시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지난해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글로벌을 향한 자신감을 공직자와 시민들이 가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문경새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추가된 관광자원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다. 기존의 관광 자산에 체험관광을 입혀 머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것.

또 문경은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주 경기장이었던 국군체육부대의 20여 개 국제경기장 시설과 이미 갖추고 있는 문경의 스포츠시설을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고 시장은 "웬만한 종목 시설은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제 규모의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는 데 부족한 게 없다"며 "국내외의 많은 대회를 유치해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관광'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결국 일자리 창출과 문경 경제 살리기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현재 조성 중인 신기 2산업단지에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수도권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더욱 부각시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쏟는다. 6차 산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오미자와 사과산업을 체험관광과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약돌돼지와 약돌한우, 표고버섯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 귀농귀촌 1번지에도 도전해 살기 좋은 도시 문경을 증명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다.

고 시장은 "도시의 체질 개선도 중요하다"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과 도시 브랜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옛 도심을 살리는 '도심 재창조 20개 프로젝트'와 국내 아리랑을 모두 품는 '아리랑의 도시 문경'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문경은 정연하고 세련된 도시 얼굴과 함께 아리랑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가 대내외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또 한 번 문경의 저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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